입은 "상관없다", 손은 부들부들! 이어간 꿀잼 콩트

사진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사진 출처=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 이상민, 허경환과 함께 동해 여행을 떠났다.

김준호는 어제(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지민과 허경환 사이를 질투하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차에서 내려 해변을 걷자마자 모래사장에 여자친구 김지민의 이름을 적었지만 금방 물에 지워져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상인들에게 김지민을 자랑스럽게 소개하는가 하면, 그녀를 담기 위해 사진을 찍는 등 사랑꾼다운 달달함을 보여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김준호는 바닷가에서 세 사람과 간단하게 담소 나누며 음식을 먹는 와중, 김지민에게 파전을 챙겨주는 허경환에게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준호는 이후 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파전을 미리 잘게 찢어놓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허경환의 질투 유발 작전에 걸려들어 불같이 질투하며 목이 타는 마음에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켜기도. 그는 김지민과 허경환의 과거 사이가 어떻든 상관없다고 말했지만, 맥주를 들고 있는 손을 부들부들 떨며 콩트로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준호는 김지민과 허경환의 리얼한 커플 연기를 보고 ‘질투의 화신’답게 화를 내다가도, 김지민을 향해 “김준호와 허경환 중 누구와 더 잘 맞았냐”는 이상민의 질문에 긴장하기도 했다. 이후 김준호는 자신을 선택한 김지민을 향해 갑자기 다정하게 대하는 등 이중적인 태도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네 사람은 가위바위보에서 진 사람이 바다에 입수하기로 했고 꼴찌 이상민이 입수했다. 김준호는 물에 빠진 이상민을 보며 “시원하겠다”라고 말하는 김지민을 와락 안고 내동댕이치듯 함께 물에 빠졌고, 그의 갑작스런 행동에 화를 내다가도 웃음으로 받아친 김지민의 귀여운 모습은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김지민과 허경환 사이를 뜨거운 질투의 화신으로 응답해 재미를 안긴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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